대구여행. 101011-14(4일간) _수정중

PUBLISHED 2010. 10. 1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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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던 곳이 여행지처럼. 내가 닿은곳이 사는곳처럼.






2010년 10월 11일.

지난 한 달간 주말없이 출근해 프로잭트를 완료하고서 받은 5일의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라고 고민을 하다가.
대구의 먹거리 여행을 하기로 결심하고 자전거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단 한번도 혼자서 떠난 여행도 없었고, 장기적으로 계획 없이 떠난적도 없었습니다.
그냥 막연히 자전거 폐달 밟을줄 아는 체력과 용기로 옷가지를 챙기고 떠났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충동적이고 꿈같은 여행의 감동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 전에 그 시간들을 적어놓으려 합니다.
 












by. EDW



7월12일 미디어2팀 업무회의

PUBLISHED 2010. 7. 1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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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김성민군.







미서실 최고미녀 김미진씨.







그냥 쩌시는 디자이너님. 박차장님.







한국 최고의 팀장님. 이팀장님.







그리고 저. 이렇게 밖에 없습니다.

나에게 힘을주는 방법.

PUBLISHED 2010. 3. 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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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빈 줄에 단어를 넣는다. 자신의 학대나 방념이 아닌.





난 좀 더 잘 해도 괜찮다.
_giihan





생각의 정리가 필요한 시간.

PUBLISHED 2010. 2. 2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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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한복판에 2010 0222 0312


'인생은 즐기는 것이다.' 라는 말을 들으면 참 우울하다.

좀 더 일찍 이 말의 의미를 알았더라면... 내 나이 29에 이렇게 초조하고 단거리로 살진 않았을꺼란 생각이든다.


열심히 참고 앞을향해 나가면 분명히 조금씩 좋아질꺼란 기대를 가지고 시작했던 내 삶은

사회 3년차에 아무런 감흥없는 사회에서 무기력하게 살고 있다.

열심히 한다. 참는다.는 내 인생에서 즐긴다. 라는 단어와는 한참 거리가 멀다.

누구보다 즐기고. 재미있다는걸 표현해야 하는 나는 누구보다 참 재미없는 인간이 되었고. 그게 참 컴플렉스다.


내가 그나마 재미있고 행복했던 때가 언제였을까.. 생각해보니

군대가기전 대학교 2학년때.

수업이 끝나면 자취방으로 가서 씻고, 밥먹고 한숨자고...

새벽 1~2시에 학교에 다시 올라가 수업 들어갈때까지 내 일과 과제를 했던.. 그때

난 대학교 2학년인 주제에 내가 한 과제를 교수한테 검사가 아닌. 자랑을 하려 했었고,

내껄 팔러 나가는 마인드로 대화를 했던게 생각난다.. 미친놈.ㅋㅋ


학교에 올라가던 그 시간에 집으로 내려오던 선배들과 동기들.

늘 나보고 학교에만 있는 놈이라고 우스게로 얘기했던게 기억난다.


그땐. 지금생각해도. 재미 있었다. 그때도 그렇게 느꼈었고.

머리숱도 지금처럼 적지 않아, 빡빡 밀었던 머리를 자르지 않고 길러 머리띠를 하고 다닐정도로 길렀던 그시절...

밥먹는 시간이 아까웠고, 자는 시간이 아까웠다.

구멍뚫린 칙칙한 과잠바를 입고다니고, 늘어진 티에 무릎늘어진 청바지를 입고 다녀도 찰피하지 않았다.

난 열심히 하고 있는 디자이너였으니까. 라는 자부심이 마냥 컸다.


그런데 지금은. 사회를 알고. 이미 디자이너가 되어서 그런걸까??

즐겁고 재미있을꺼라는 생각은 도데체 무슨 근거로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 내 스스로가 의야하다.


난 뭘 원한걸까?

명예?

돈?

누구나 보고 부러워 할만한 이쁜 여자친구?

지금보니 그런거 같다.


주목받고 여유있으며, 부러움의 대상이였으면 좋겠다.



근데 걷다보니 전에보던 노다메칸타빌레에서 듣던 대사가 생각났다.

노다메가 유학을 가서 상당히 초조해 하던때에 국제 콩쿨 1위의 연주를 보고 똑같은 곡을 마구 연습했던 모습을 보면서 교수가 노다메에게 얘기한 말

"넌 너의 연주를 해라. 그런건 그 사람이 하게 맏겨두고."

참 인정하기 싫은 말이지만.

스포트라이트 받고 주목받는 디자인은 그들에게 맡겨둬라.

난 꾸준하고 소소한 디자인을 하는 사람의 역할을 해라.

라고 정해주는것 같은 말이지만..

마음이 편하다.


그래서 마음편하게. 좀 즐겨보기로 결심했다.

꼭 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어서가 아닌 그냥. 내꺼. 하고싶다.

논문도 좀 즐기고 싶다.

그림도 즐기고, 음악도 즐기고 싶다.

내 인생을 즐기고. 세상을 즐기고 싶다.

아니. 즐기자. 이제. 이런거 생각말고.











즐기자. 브라보.






평소에 눈여겨 보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1년간 시승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너무나 귀엽던데...ㅡㅜ

아.. 당첨되었으면 너무너무 좋겠다..ㅡㅜ

자자. 여러분들도 함께 도전해요!!

아래의 사진을 클릭하고 들어오시면 지원페이지가 나온답니다!! 다들 고고씽!!



click!! 



click!!

Ipod touch Posting

PUBLISHED 2009. 10. 2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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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 book으로 그림 그리고 누워서 tistory포스팅하기 ㅋㅋ

091020 _손가락






상하가 그린 그림 ㅋㅋ




090711김미진씨 결혼식.

PUBLISHED 2009. 7. 1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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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씨. 결혼축하해요^^






근데.. 나도 참 늙어 보인다..;;ㅋ

비나 그치면 농구나 하러 갈까..ㅋ


나는 본래 정치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으나.
관심이 없지는 않았고,
정치에 관해 내 주장을 내세우는것을 조심스러워 했으나.
옳지 않은것을 가만히 보고 있기 힘든 성격의 사람이다.


100분토론 400회 특집 '미디어 법 개정안'에 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참여자는

민주당 전병현 의원
국민대 이창현 교수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선문대 황 근 교수

이다.

내용은 http://imnews.imbc.com/boomup/topics/topic06/index.html 의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 해 보기 바란다.



내가 해석한 가장 큰 틀은.

미디어를 자본주의 시장으로 내보내는 것이 옳은가? 이다.

한나라당의 미디어 개정안의 의미는 미디어의 발전을 위해서 미디어는 더 큰 사업이 되어야 한다는 것. 절대 미디어 장악이 아닌, 발전을 위해 진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고.

민주당은 미디어를 자본시장으로 내 보내는 것은 소유자를 위한 미디어로 변질 될 우려가 크며, 그렇게 되었을 소수의 소유자를 위해 국민과 관계가 없거나. 오히려 반대의 정보를 제공 할 가능성이 크다.

두 의견이 충분히 대립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허나.

토론 처음부터 논의 되었던, 여론조사에 대한 의견 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으나, 나는 이 부분에서 한나라 당의 정치 기준을 묻고 싶다.

정치를 왜 하는가?

정치의 기준은 무엇(누구)인가?

그리고, 정치가 무엇인가?


나경원 의원의 말은 여론수렴을 할 경우, 세금 올리자는 법안은 통과시킬 수 없을 것이며, 군복무 기간은 줄어들 것이다. 라는 예시를 들었을때, 나는 한 코메디프로의 유행어가 생각났다.

'그건, 니 생각이고.'

세금 올리자는 주장을 하는 것이 정치인인가?
아니다. 어떻기 때문에 필요한지 깨끗하고 정확하게 국민을 이해시켜서 주장하는 것이 정치인이 해야 할 일이다.

군복무 기간에 대해 여론 조사를 하면 분명히 줄이자는 결론이 날 것이다?
아니다. 최소한 내 주위에 예비군들은 지금 줄어들고 있는 군복무 일수에 놀라하고 있다.
이런 말들도 단지. 내 의견일 뿐이다.



한나라 당은 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려고 하지 않는지 묻고 싶다.


예를들어, 디자이너가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할때
디자이너의 이해와 판단하에 제품이 디자인 되어도 제품은 만들어 짐에도 불구하고,
왜 디자이너들은 유용성과 사용성에 대해서 끊임없이 설문조사를 하는 것일까?

디자이너로써 답을 내보자면, 디자인은 인간 중심이지만, 더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사용자 중심이기 때문이다.

이런 예시 하나만 보아도 정치에 대한 기준은 더더욱 명확해 진다.


 그러나, 그 토론에서 보여지는 나경원 의원의 대답의 느낌은 이러했다.

정치를 왜 하는가?
-발전과 이익을 위해(국민과 상관없이. 국민들이 미디어 사업의 발전에 대해 정확히 모를것이다.)

정치의 기준은 무엇(누구)인가?
-우리.(한나라당. 국민이 뽑았기 때문에 우리가 정하는 것이 국민이 정하는 것이다. )

그리고, 정치가 무엇인가?
-진보하는 것.(국민은 따라 오기만 하면 된다.)


정말 이 토론을 보면서 나경원 의원의 대답들로 인해.
한나라 당의 정치 이념이 이유와 행동의 논리가 완전히 전도되었음을 느끼게 한다.


나는 사실 '100분 토론'을 좋아 하지 않는다. 사실 내용으로 보면 프로그램의 이름을 '100분 주장' 이라고 바꿔야 할 것처럼 참여자들은 자신의 주장만 내세울 뿐 수렴까지는 원치 않더라도 의견존중을 하려는 노력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토론이 계속 된다. 물론, 100분 동안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주장이 바뀐다면 토론의 대표자로 나오지도 않겠지만은 최소한 토론이라는 기본적인 의미와 예의는 지키자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제 생각 한마디하고 정리한다면,

정치인 분들. 멍청한 국민들이 싫다고 하면 하지 않는게 옳은 정치 아닙니까?
제 생각엔 그런 국민들 무시하지 말고, 이해를 시켜주면서 말씀하시는게  정치인들이 해야 할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제발 잘 부탁드립니다.







090621_또라이 캠핑 GIF.

PUBLISHED 2009. 6. 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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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장의 사진을 찍으면, 그 중 하나의 사진을 선택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그 사진 선택되지 않은 사진을 모두 표현하지는 못하죠 ㅎㅎ
























































































강배형 연사가 없어서 아쉽...ㅡㅜ
ㅋㅋ 담부턴 연사좀 많이 찍어놔야 겠어요 ㅋㅋㅋㅋ


090621_또라이 캠핑.

PUBLISHED 2009. 6. 2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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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06월 19일.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또라이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집나가면 개고생 하는 주말이 될꺼라는 둥. 비가 주말 내내 내린다는 둥 여러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기다리고 기다렸던 캠핑이기에 무조건 떠났드랩죠.ㅋㅋ

드문드문 사진도 많이 빠져있고, 글쓰는 재주가 없어 재미 없을지 모르지만.

즐거운 추억의 감동이 식기전에 얼른 포스팅 해봅니다.ㅋㅋ


*간략한 출발 지도.


09.06.19 1일째.

선발대 희성이형, 저(정수), 준영샘은 저녁 6시 출발을 위해 제가 5시에 한국경제 앞에서 희성이 형의 차를 타고, 합정에서 준영이 선생님을 픽업 한 후, 지나가던 길에 얼음과 부르스타를 구입 했습니다.


5시에도 꽉꽉 막히던 신촌 도로상황.


강변북로를 6시 5분전에 집입했는데도 꽤 많은 차량으로 정체를 했지요.


강변북로 위에서 네이게이션으로 강원 영월 솔밭 오토 캠핑장을 검색했더니, 경부고속도로를 타라는 경로를 알려 주었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저녁에 판교 톨게이트를 지나가는 것은 자살행위다!!'라고 생각한 저는 동서울만 넘어서면 달릴 수 있다는 생각 하에, 희성이 형이 아이팟으로 검색해온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로로 가자고 해서,
한남대교를 건너, 신사, 압구정, 청담을 지나 올림픽공원으로 이동 서하남IC로 들어서 서울 외각을 탄 후, 하남분기점에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할튼. 겁나 막혔습니다. 서울만 뚫는데 3시간... ㅎㄷㄷ;;


그렇게 솔밭 오토 캠핑장까지는 무리 없이 도착했습니다. 휴~~


아. 만약 오신다면, 고속방지턱 조심하세요. 색 칠해 놓은건 페이크고, 진짜는 색도 안칠해져 있는데 높이가 거의 살인적 입니다.
목 디스크 걸리 겠다능...


선발대는 먼저 도착해서 콜맨 텐트를 치고, 카프까지 셋팅 완료!!
(사진은 없고 글씨로만 떠들어서 죄송합니다;;;)


후발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간단히 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기다리니.
후발대 강배형, 국진이형, 정주형이 도착했습니다.  


후발대 형들을 도와 쟈칼텐트를 치는데 멀리 계시는 진완이 형 귀가 좀 간지러우셨을듯.ㅋ
모두 숙소 셋팅을 마친 후엔 첫날부터 시작되는 소주와 목살의 향연.

그렇게 짖은 안개와 조금씩이나마 세지는 빗소리속에서 즐거운 담화를 보낸 후,

새벽 4시 30분 잠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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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0 2일째.

10시 30분에 기상.
밤새 내리던 비와 짖은 안개에 습한공기 때문인지 머리도 살짝 아파왔습니다. 






늘, 채집에 욕심이 있으신 국진형님.






나도 차가운 물로 세수를 좀 하고 정신을 차렸드랬죠ㅋ
물이 맑다 못해 파란 느낌이 느껴질 정도의 깨끗한 물이였습니다.






희성이 형도 아침에 한장.





그림으로 slrclub 일면을 노리시는 정주형님.












같이 놀던 아이들.






강배형님의 귀여운 한 컷.





계속되는 정주형님의 심여작.






난 할 일도 없고, 심심해서 혼자 프리즈비 던지고 받기 놀이.
대략 70도 정도 향해서 던지면 다시 저에게로 돌아 오더군요 ㅋㅋ











간지나는 팔레트.




밥 먹고 심심....하던 찰나에 근처에 있던 족구장에서 수중 족구전을 펼쳤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히 차고 올 생각이였는데, 비는 점점 많이 오고, 바닥은 진흙탕이 되어가고, 재미를 배가 시키기 위해 내기를 걸고 대댄찌를 했습니다.

또라이 캠핑배 족구 시합 저녁 소고기 내기.
A팀 : 희성이형, 강배형, 정수
B팀 : 준영샘, 정주형, 국진이형

3판 2 선승제

1세트는 B팀이 A을 상대로 이기고 있다가 역전패로 A팀 승.
2세트는 A팀이 그냥 승.ㅋㅋ

여기서 5판 3 선승제를 부르는 B팀!! 콜을 부르는 A팀 ㅋㅋ

3세트 아슬아슬하게 A팀 승리로 게임종료.ㅋㅋ


희성의 형의 서브 다이랙트 헤딩은 사실상 반칙이지만..
같은편으로써 그냥.. 가만히 보고 있었다능;;ㅋㅋ


그렇게 온 몸이 진흙과 비에 다 젖어서 씻기 전에 물놀이를 즐기다가
갈아입을 옷을 가지고 샤워장으로.

그런 야영장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할 수 있었다는게 너무 좋얐음.






젖은 옷 말리는 정주형




































그 사이에 한 숨 주무시는 준영 선생님.





옷이.. 진짜 안마르더라구요.










배수로 공사도 나름 재미있드랬죠 ㅋㅋ




































비 오는 날 비를 피해 변태하는 잠자리.



형들의 탄성에 자다 일어나서 잠자리 한장 찍고 다시 들어가서 잤는데, 나와보니 잠자리가 날아가서 없는 상황. 자연의 신비에 감탄하고, 그 잠자리가 자연으로 돌아가서 잘 살고 있을꺼라 상상했는데...


그 다음날 누군가의 발에 밟혀 있는 채로 발견;; 진짜 완전 불쌍했음.....ㅡㅜ


이날 저녁이 캠핑 식사의 피날레. 
맛있는 한우 고기와, 희성이 형 회사 선배님께서 주신 한우 곱창과, 새우, 김치찌게에 마지막엔 버터구이 옥수수 까지!!
완전 맛있고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저녁식사와 아이팟 4개로 즐거운 노래를 들으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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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1 3일째.

2일째 날에 비가 너무 잘(?)내리고 있어서 사실... 날씨에 대한 기다는 안하고 있었는데
이게 웬일?? ㅋㅋㅋ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다 좋더군요ㅎㅎ






희성이 형의 캠핑 보물 1호


















역시나 채집 소년 국진이 형.
이 사진은 이번 캠프때 내가 찍은 사진중 2번째로 잘 나온 사진.












햇살 좋고!! 공기 좋고!!






신난 아이들

















그러나 잡은 물고기는 전혀! 없다는. 시간대 효율성 0%























사진 찍으러 고고씽!!






이예!!






앞에서 사진찍으시는 정주형 ㅋㅋ






























늘 명랑하신 준영 선생님ㅋㅋ






절경. 거울이 따로 없다.






























이 사진이 이번 캠핑의 Best Photo!!
제목은 "태워줘 개새끼야."


그냥 지나갔다능 ㅋㅋㅋㅋ

















정주형의 바지에 난 구멍.
정주형의 노출사고로 하루종일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 하는 이 와중에도 생각만 하면 피식ㅋㅋㅋㅋㅋㅋ


















자연을 만끽 하시는 준영샘.























다녀와서는 계곡물에 발 담그기.



































































































































국진이형 슬리퍼 내려보낼까 말까 놀이 사진.
국진이 형 마음이 움찔 움찔.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떠 내려 간 슬리퍼 보는 국진이 형.





다행히 페인 곳에 멈춘 슬리퍼.

















슬리퍼 찾았다!!(병주고 약주고...)











으하하하!!에~





(다행이다..)

















의자 가지고 오기 귀찮아서 안가지고 온건데 손수 가져다 주신 희성형님
강비넷에서 갈굼(?)의 목소리가 애정이 있으셔서 인거 다 알아요 ㅋㅋㅋ







































































희성이 형의 물 수제비 뜨기.

















준영샘의 각질제거.





그 돌로 물 수제비 뜨기.








 

제 사진은... 여기서 끝입니다. 왜냐하면...


강배형이 저렇게 잠든 사이 몰래 철수를 했기 때문이죠.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짐이랑 가프도 다 옮기려던 찰나!! 모기쉐리들 때문에 잠이 깬 강배형님이 제대로 희성이 형이랑 눈이 마주쳐서 작전은 실패..ㅋ

허무했지만, 또 카드게임으로 한 껏 신나게 웃고, 남은 재료를 몽땅 쏟아부은 김치볶음밥을 먹은 후
어둑어둑해진 날씨속에서 마지막 남은 짐들을 챙기고 헤어졌습니다.





지금 포스팅이 끝나가는 시간은 5시 13분.. 밤 샜네요. ㅋ

너무나 즐겁고 재밌었던 2박 3일이였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부족한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이 캠핑의 제대로 된 포스팅이 올라 오게 될 주소

강비넷 http://GangB.net

을 적어놓고 마칩니다. ㅎㅎ



형님들~~!! 선생님~~!!! ㅋㅋ  너무 재밌었어요!!
또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있을테니 언제든 불러주세요^^ㅋㅋ

수고하세요*^^*








 

090606 캠핑 테스트.

PUBLISHED 2009. 6. 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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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날씨가 좋아 어디로든나가고 싶은 맘에
그냥 혹시나 사진찍고 계시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으로 강배형과 정주형에게 전화를 해서 그냥 막연히 놀러간 희성이 형네 작업실.





강남에 있는 자기부상열자.






그 열차를 타고 동대문운동장으로 와서 2호선으로 갈아탐.






합정역에서 내려 조금 걷다보니 어느 차가 빵빵!!
나이서른에 탄다는 아이서른을 타고계신 형들.
나들이 하러 코스트코 피자 한반 들고 궈궈씽! 

이 사진은 내 카메라를 오랫만에 보셔서 신기해 하시는 국진형님의 28-300 testshot.






목적지 난지도에 도착. 너무나 이쁜 꽃들과 함께 사진 한 장.
그래도 꽃보다 국진형님.






새로 구입한 아이스 박스에 바퀴가 달려 있지만...
그냥 들고 다닌다;; 무려 5만원!!






간단한 인증샷. 의식해 주시는 국진 형님.(감사해요~*)






역시, 미짱님께는 얼짱각도.






저기 서있는 기둥중에 하나는 천막에 끼우는 걸림못이 거의 없다.
아무렇지 않은듯 말씀해 주신한 정주형님.







여유있는 캠핑.






사진도 한장.






저도 한 장.







디게 멋있게 글라이더를 날리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게 위에 아저씨는 아니고,

비행기 날개를 잡고 원반던지기 하듯이 한 바퀴 돌아서 던지면,
조용히 떠있는 글라이더를 날리시던 분이였는데,
더 멀리 날게 하고 싶으셨는지 힘껏 던지셨는데 날개가 부러지면서 바로 추락...
아저씨도 허걱했는지 비행기 한참 보시고.. 그리고 그아저씨는 보이지 않으셨다...







다시 한 장.







"4천만 땡겨줘."







캠핑의 대장. 전흐이성 님.







이게 무슨 꽃이죠??;;







바람좋~~고!






"나이스 캣치!!"













나무기둥 위에 돌 맞추기.

1위 전흐이성 3개
2위 칙 2개
3위 정수 1개
꼴등 짱주 아예 못맞춤.






돌아와서는 오락실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고.
동 맞추기 게임의 설욕을 하시듯이.. 집중하시는 짱주형님.
"너 400원 쓸동안 난 200원 썼어."






그리곤 끊기지 않는 철권3 한 판.
새로운 강자 칙 형님.






무려 8연승 중...







저녁식사 시간. G a n g B형님의 등장.
맛있는 훈제 삼겹살을 먹고, 이어진 돼지막창.

족발에서 발냄새 난다고 하시는 전흐이성 형님과
족발은 먹지만 창자는 못먹겠다 하시는 짱주형님.

그냥.. 죄송한 저녁식사.


















역시. 퍼포먼스는 전흐이성 형님 승.
댓생에 이어 2연승.






난 그냥 ㅇ밥.


그러다 권 커플님 등장.
이어지는 정치 이야기와 다시 해소의 장소 노래방으로.






예전 GangB.net에 어느 사진을 오마주 하려 색감을 바꾸다가...
7장 하고 귀찮아서 리사이징만..

그래도 이곳에서도 전흐이성형님의 퍼포먼스. 베리 굳.뜨






이건 뭐. 거의 콘서크.













안보이는 퍼포먼스.







G a n g B형님의 귀여운 퍼포먼스.







그래도 전흐이성 형님 승.
































가수님.






곧 미국으로 가실 두분.






오우.












지치지 않는 공연.







3분이 모이시고.













나도 모이고.







다들 모이시고.













공연의 클라이막스.



















택시비를 굳게 해주신 권 커플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비오는 우중충한날 젭알!!!!!!!!!!
6월 19. 20. 21은 비 안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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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실분은 아실만한 퍼포먼스 한 장.




2009년 하반기의 목표.

PUBLISHED 2009. 6. 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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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목표' 이후 적는 2번째 목표.
2009년 하반기 목표. 완료 시점은 2010년 2월로 잡겠다.


1. 대학원 졸업
 : 소논문, 영어시험, 졸업논문. 모두 완료한다.
 -조건 : 힘들고, 피곤해도 회사와 주위 사람들에게 절대 내색하지 않을 것.  


2. 체중조절
 : 78kg으로 다시 돌아갈것.
 -조건 : 이틀 간격의 노트북 매고 20번 철봉운동과 푸쉬업 50회, 평행봉 50회 유지할 것. 주 1회 반포종합운동장에서 풋살경기 1회.


3. 포르테 쿠페
 : 졸업과 동시에 포르테 쿠페를 산다.
 -조건 : 졸업 못하면, 차도 없다. 졸업했는데 돈이 없더라고 과감하게 지른다.








달린다!!

페인트 [feint]

PUBLISHED 2009. 6. 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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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feint]
운동경기에서 상대 경기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기 위한 속임수 동작.

페인트는 99%의 실제동작1%의 돌발행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페인트를 하는 사람은 마지막 1%일때 동발행동을 할 수 있는 초석을 99%동안 잘 만들어야 하고,

페인트를 걸리는 사람은 99%동안 1%의 행동을 걸러내야 한다.


근데 이 말에도 분명 실제 일상에 적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그 문제는,
 
페인팅 걸리는 사람은 상대가 나에게 페인트를 걸려고 한다는걸 모르거나, 눈치 채기 어렵다는 것.

이런 인생은 겁나게 힘이 든다. 
늘 의심과 긴장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이 될 테니 말이다. 



내가 누구한테 페인트 걸만한 인물은 아니고,
난 그냥 차라리 속고 말랜다.
 




438Hz

PUBLISHED 2009. 5. 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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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전시회 중에. 

http://kkyong.com/


저러지 말아야지.

난 저러지 말아야지.

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그렇게 되지 않으려 노력하겠지만.

그렇게 될까봐 무섭다.

축구. 그리고 내 발.

PUBLISHED 2009. 5. 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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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게임인 축구리그 8강 진출의 팀. JCEntertainment의 LMF 8번.


지난 1년간

3번의 발목인대 부상에

2번의 종아리 인대 부상.

우측의 햄 스트링 부상과

지금은 좌측 햄스트링 부상에

내 몸무게를 못 이겨내는 엄지발가락의 멍과 상처와 굳은살들.



늘어난 몸무게로 인한

또는

젊은시절 준비운동 없이 운동했던 시절을 생각하는 20대 후반의 방심으로 인한 계속되는 부상들.



1년간 늘어난 몸무게는 무려 10kg으로 지금은 82kg대의 몸무게.



8kg의 살을 정리하려 합니다.

'넌 축구할때 보면 미친놈 같아'라고 말하던 군대 고참이 생각나네요.

그때로 return.


가족.

PUBLISHED 2009. 5. 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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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막내동생.

...

PUBLISHED 2009. 4. 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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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죽자. 그게 속편하다.

나는 하루에 두 번 출근한다.

PUBLISHED 2009. 4. 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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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루에 두 번 출근한다.


 한번은 아침 9시까지 내 지갑 앞에 있는 카드를 대면 출근이 처리되었다며 친근한듯 냉정한 음색이 들리는 기계음이 들리는 회사에

 한번은 아침에 출근한 회사에서 다시 카드를 찍으면 퇴근이 처리되었다며 또 냉정하니 말하는 기계소리를 듣고 나와 강남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그 안에서 잠이 언제들었는지도 모르게 한시간안에 깨면 다행이고, 더 자면 그만큼 되돌아와 논현역 근처에 내 집에서 그나마 그것도 집이라고 씻고 편안함을 느끼다 22시에 그 편안한 집보다 집중은 잘된다며 커피를 다 마신후 500원만 있으면 내가 먹은 커피를 다시 새것처럼 만들어 주는 그 커피숖으로

 마치 내가 고3때 안하던 공부를 한답시고 생전 가보지도 않았던 돈내고 공부하는 도서관에 졸듯이 새벽 3시까지 공부를 하다가 집에 와선 씻어야 한다며 피로를 풀고파 내가 커져버려 좁아진 욕조에 뜨거운 물을 채워 몸을 담그고 눈을 감았다 뜨면, 아침에 식어버린 물에서 깨 다시 학교로 가는 생활을 하고 있듯이.


다 관두고 싶다? 아니다.
때려치고 싶다? 아니다.
자살하고 싶다? 흠.. 아니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 조금 그렇다.

아니 차라리. 울고싶다...라는 말이 더 가깝다.


돈따위 생각치 않고, 내 일을 사랑한다고 믿었다.
사랑에 버림받아도 난 내 일을 더 사랑해서 슬프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버텼다.
가끔 내 자신이 불쌍해 보여도 위로하곤 했다. 난 돈 따위 사랑따위 중요하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사회생활 2년차를 달리는 지금.
내 일이 디자인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되고,
결국 이래저래 돈 때문에 무언가 결정도, 포기도 못하는 나를 알아버린 지금.
내가 이렇게 초라하고, 불쌍하고, 병신스러울 수가 없다.




내가 하는 일이 디자인이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계획을 하고, 스케쥴을 짜고, 계획하고, 이런 것 조차
내 생각을 말해봐야
그냥 군대에서 이등병 새끼가 짓거리는 소음에 불과하다.

이등병은 생각하지 마라.

내가 군대에서 처음 배웠던 이 말을 내가 내 스스로 내게 말하고 있다.
그냥 시키는데로 하는게 이등병이니까.

그 일이 일주일이 걸리던, 한달이 걸리던 그런 생각조차 하지마라
고참이 이틀만에 끝내라고 하면 그렇게 끝내야 하는게 이등병이니까.



흠.. 그렇다고 모.. 군대는 좆같지만 세상이 좆같다는 말은 하고싶지 않다.
내가 잘해주는게 부담스럽다고 날 일방적으로 떠나는 사랑이 있어도.
그 상처를 잊기위해 새로이 만난 사람에게 오빠를 만나면 질 높은 삶을 살지 못할꺼 같다는
몇년간 내 스스로의 자부심과 내 기준을 짖밟는 말을 들어도.
그래서 이젠 지레 겁먹고 다가가지도 못하는 내 자신을 봐도.
그렇게 하루종일 무표정으로 있는 나도
티비따위에서 나오는 세상이 따뜻하다는 소식들을 보면 이내 웃음을 짓고는 하니까.

그냥 이런 방식을 선택한 내가 후회가 되고, 좆 같을 뿐이다.


가끔 이렇게 블로그에 혼자 생각하는 무언가를 적곤하면,
그런 생각을 적은게 구차해 보이고, 쪽팔려 다시 볼 생각도 하지 않는데...


과연 10년후, 20년후, 지금의 나를 보며 내가 이런생각을 했다는걸 다시 생각하게 되었을때...
나는 그때도 내 생각이, 내 삶의 방식이 옳았다고 생각할까...
그때는 어렸다고 생각하며 변한 나를 느끼게 될까...


논문보러온지 1시간이 지났다.

공부나 해야겠다.

올해안에 졸업이나 할 수 있을련지...


모.. 졸업 안되면. 이런 생활 1년만 더해보지모.

참. 불쌍하구만.ㅎㅎ








































































































































































































































































































































































































































결혼축하 한다. 경진아. 행복하렴!!






0901_lastDay. 서울 그 위를 노닐다.

PUBLISHED 2009. 2. 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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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노리는 사람들
090131.


09.01.04 밤 동네

PUBLISHED 2009. 1. 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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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2009년 넷째날. _겨울이란 계절안에 따뜻한 불빛 놀이. 

 

JCE MS_room 'Second Half Workshop.' #1

PUBLISHED 2008. 12. 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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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고고!!

JCE MS_room 'Second Half Workshop.' #2

PUBLISHED 2008. 12. 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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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MS_room 'Second Half Workshop.' #3

PUBLISHED 2008. 12. 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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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MS_room 'Second Half Workshop.' #4

PUBLISHED 2008. 12. 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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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MS_room 'Second Half Workshop.' #5

PUBLISHED 2008. 12. 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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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MS_room 'Second Half Workshop.' #6

PUBLISHED 2008. 12. 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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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왔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