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그리고 내 발.

PUBLISHED 2009. 5. 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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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게임인 축구리그 8강 진출의 팀. JCEntertainment의 LMF 8번.


지난 1년간

3번의 발목인대 부상에

2번의 종아리 인대 부상.

우측의 햄 스트링 부상과

지금은 좌측 햄스트링 부상에

내 몸무게를 못 이겨내는 엄지발가락의 멍과 상처와 굳은살들.



늘어난 몸무게로 인한

또는

젊은시절 준비운동 없이 운동했던 시절을 생각하는 20대 후반의 방심으로 인한 계속되는 부상들.



1년간 늘어난 몸무게는 무려 10kg으로 지금은 82kg대의 몸무게.



8kg의 살을 정리하려 합니다.

'넌 축구할때 보면 미친놈 같아'라고 말하던 군대 고참이 생각나네요.

그때로 ret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