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101011-14(4일간) _수정중

PUBLISHED 2010. 10. 1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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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던 곳이 여행지처럼. 내가 닿은곳이 사는곳처럼.






2010년 10월 11일.

지난 한 달간 주말없이 출근해 프로잭트를 완료하고서 받은 5일의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라고 고민을 하다가.
대구의 먹거리 여행을 하기로 결심하고 자전거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단 한번도 혼자서 떠난 여행도 없었고, 장기적으로 계획 없이 떠난적도 없었습니다.
그냥 막연히 자전거 폐달 밟을줄 아는 체력과 용기로 옷가지를 챙기고 떠났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충동적이고 꿈같은 여행의 감동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 전에 그 시간들을 적어놓으려 합니다.